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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각계, 시진핑 주석의 방문에 기대만발

16:26, October 02, 2013

[<인민일보> 10월 02일 03면]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은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현지 언론매체와 각계 인사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도네시아 각계 인사들은 본 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시진핑 주석의 인도네시아 방문에 대해 매우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향후 중국과 인도네시아가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양국 관계가 더 높은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되길 희망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새로운 공감대 형성 기대
인도네시아 대학 중국연구센터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제시한 중국의 꿈은 중국이 대국으로서의 국위를 선양하고 국격을 높이며, 사회번영과 공평사회 건설의 이상을 구현한 것이자, 이는 또한 인도네시아와 세계 여러 나라의 꿈이라고 말했다. 중국과 인도네시아는 많은 분야에서 상호 벤치마킹과 협력을 강화하여 서로를 도와 꿈을 실현할 수 있다. 현재, 중국과 인도네시아의 협력은 주로 경제분야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향후에는 공공관리 개선과 교육 등 분야에서도 협력을 펼칠 수 있다.

전 주중 인도네시아 대사는 본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인도네시아의 관계는 양국 고위층의 상호방문과 국민간 교류가 날로 빈번해지고 있고, 경제무역 협력도 날로 강화하는 등 장족의 발전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들어, 양국간의 상호신뢰 또한 날로 깊어지고 있다. 2006년-2010년, 양자무역액은 120억 달러에서 280억 달러로 늘어났고, 2012년 양자무역액은 660억 달러를 돌파했다.

상호협력으로 꿈을 실현하자
인도네시아 공상업협회 주석은 중국은 인도네시아의 중요한 무역파트너이고, 양국은 투자무역분야에서 상호보완성을 가지고 있어 양국의 협력은 상생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거대한 시장과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중국은 인도네시아에 기술과 자금을 투자해 인도네시아의 공업 발전을 도울 수 있다.

인도네시아 최대 신문사인 콤파스(KOMPAS)의 전 아시아∙태평양 지역 CEO는 인도네시아와 중국은 세계 평화 수호와 타국의 내정불간섭 등의 현안문제에서 같은 입장을 견지하고 있고, 양국은 경제발전과 빈곤, 사회복지 등 많은 공동관심사의 경험을 함께 공유할 수 있으며, 인도네시아와 중국은 상호 협력으로 꿈을 함께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대학 국제문제 전문가는 시진핑 주석의 방문을 통해 양국의 경제무역협력을 한층 더 확대하고 양국 관계를 심화해 전략적 상호신뢰의 토대에서 여러 가지 도전에 함께 대처해 나감으로써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 안정 촉진에 기여하자는 희망을 전했다.

류후이(劉慧) 좡쉐야(莊雪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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