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중-한, 중국인민지원군 유골 인계 협상에 합의해

  15:08, December 20, 2013

[<인민일보> 12월 20일 21면] 중국과 한국 양측은 중국 인민지원군 열사 유골 인계 관련 협상을 진행함에 따라 한국 측은 현재 발굴된 중국군 유골 및 유품을 조속히 중국 측에 인계하는 데 동의했다. 양측은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우호협상을 통해 관련 업무를 추진했다.

한국 국방부 대표는 19일 한국과 중국이 12월 초 한국 파주 묘지에 안장된 중국 지원군의 유골 인계와 관련해 합의에 도달했다며 이는 양국 관계에 있어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운 일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골 발굴작업은 이미 19일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유골 세척과 건조에 2개월에서 3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며, 또 유골 및 유품 정리에도 몇 개월 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소개하며 지원군의 유품에는 도장, 볼펜, 휘장, 지갑 및 군장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Web editor: 孙伟东,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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