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13  中文·韓國

리커창 “작년 최대 도전은 경제하행압력의 증대”

16:53, March 13, 2014

[인민망(人民網)] 13일 오전, 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2차회의 폐막에 이어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의 내외신 기자회견이 인민대회당 골든홀에서 개최되었다.

영국 로이터통신: 경제문제에 대해 묻고 싶다. 중국 경제는 작년에 7.7% 성장을 거두었다. 그렇다면, 작년 한해 임기 동안에 가장 큰 도전과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에는 또 무엇이 있는지?

리 총리: 중국 주재 외신기자분들이 이처럼 중국어를 잘하는 모습이 참으로 대단하다.

작년 가장 큰 도전을 말하라고 하면 경제하행압력 증대에 대한 도전이다. 중국 중앙재정소득에 한 차례 마이너스 성장이 나타났고, 금융 분야에선 이른바 ‘돈 부족’ 현상이 나타나 은행 간 콜금리율이 13%를 넘어섰으며 전력량과 화물운송량의 증가폭 또한 대폭 하락했다. 국제적으로도 중국경제가 경착륙하게 될 것이라며 지표까지 제시하고, 3%~4%에 불과한 성장을 하게 될 것이라는 여론이 조성되기도 했다. 재정과 통화 정책 운영 공간은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에 거시조정에 있어 여러 가지 어려운 선택에 놓인 것이 사실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할수록 용기가 필요하고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거시조정의 사고와 방식을 혁신해 경제운영의 합리적 공간을 명확히 했다. 즉 성장과 취업이 하한선을 넘지 않고, 인플레이션이 상한선을 넘지 않도록 해 개혁추진과 구조조정에 힘써 시장을 활성화 시켰다.

현재도 더 많은 어려움과 문제들이 있다. 올해의 도전 역시도 힘겹고 더 복잡할 것이다. 안정성장과 취업보장 그리고 인플레이션 및 리스크 방지는 물론 질적성장과 효율증대, 오염정비에 나서야 한다. 여러 가지 중요한 목표 실현을 위해서는 합리적인 균형점을 찾아야 하는데 이것이 바로 고난이도 임무라 할 수 있다.

모든 일은 어려움을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그 어려움에 준비하지 못한 것을 두려워 해야 한다. 숙련공만이 장작을 잘 팰 수 있다. 어려움을 직시하고 도전에 직면하며, 불리한 것은 피하고 유리한 것은 이용하는 이것이 바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성공적인 방법이다. 작년에 경제하행에 직면해 중국 경제는 엄청난 잠재력과 끈기를 보여 주었다. 중국은 올해 경제운영이 합리적인 구간에 머물 수 있게 하는 능력과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2014년 3월 13일
(Editor:轩颂、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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