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업무보고 올해 중점업무 중요내용 6곳 수정

[신화사(新華社)]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2차회의 비서처는 제12기 전인대 2차회의 대표심의와 전국정치협상회의(정협) 제12기 2차회의 출석위원의 의견과 건의에 따라 국무원은 정부업무보고에 대한 여러 차례 퇴고 및 꼼꼼한 수정작업을 통해, 2014년 중요업무 관련 내용 중 중요한 6곳을 포함한 총 16곳을 수정했다고 전했다.

◇ ‘중요 분야의 개혁을 추진하여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한다’의 ‘금융시스템 개혁 심화’ 부분에 금융개혁의 양호한 발전 성과가 국민에게 골고루 혜택이 미치도록 하기 위한 차원에서 ‘골고루 혜택을 주는 금융을 발전시킨다’를 추가했다.

◇ ‘농업현대화와 농촌개혁발전’의 ‘농촌개혁의 적극적 추진’ 부분에 혁신농업 생산경영방식에 적응하기 위한 필요에서 ‘신형 직업농민 육성’을 추가했다.

◇ ‘혁신으로 경제구조 최적화 업그레이드를 지탱하고 선도한다’의 ‘과학기술시스템의 조속한 개혁’ 부분에 사회 전체의 과학존중과 과학숭상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과학업무와 과학정신 건설 중시’를 추가했다.

◇ ‘교육•보건•문화 등의 사회 건설 강화’의 ‘의료개혁의 더욱 심도 깊은 발전 추진’ 부분에 국민과 사회의 기대를 반영하기 위한 차원에서 ‘의사와 환자의 조화로운 관계 구축’을 추가했다.

◇ ‘생태문명의 아름다운 국가 건설에 매진한다’의 ‘강력한 규제를 통해 오염방지를 강화한다’ 부분에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의 조속한 발전과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 추진, 대기오염 방지를 촉진하기 위한 차원에서 ‘신에너지 자동차 보급’을 추가했다.

◇ ‘생태문명의 아름다운 국가 건설에 매진한다’의 ‘생태보호와 건설 추진’ 부분에 생태보상기제 구축에 대한 더 적극적인 태도를 표명하기 위한 차원에서 기존의 ‘교차지역과 교차유역의 생태보상기제 구축 모색’을 ‘교차지역과 교차유역의 생태보상기제 추진’으로 바꾸었다.

훠샤오광(霍小光), 쟈오차오(趙超) 기자

인민망 한국어판 2014년 3월 14일

(Web editor: 轩颂, 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