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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자카야 키크웨테 탄자니아 대통령과 회동

  16:47, May 08, 2014

리커창, 자카야 키크웨테 탄자니아 대통령과 회동
[인민망 한국어판 5월 8일] 나이지리아를 방문 중인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는 7일 나이지리아 아부자에서 제24회 세계경제포럼 아프리카회의에 참석하는 자카야 키크웨테 탄자니아 대통령을 회동했다.

탄자니아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리 총리는 양국은 수교 50년간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며 지지해 왔기 때문에 양국 관계는 시종일관 중국과 아프리카 관계에서 본보기가 되었다며, 중국 그리고 탄자니아 등의 아프리카 국가는 모두 개도국으로 상호보완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리고 새로운 상황 속에서 중국은 탄자니아 측과 고위층 간 긴밀한 교류를 통해 상호협력을 적극 전개하고 대형협력사업을 유치하며, 인문교류를 확대해 양국 간 전면 협력파트너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탄자니아 대통령은 중국은 탄자니아와 아프리카의 오랜 믿을 수 있는 친구라며, 리 총리가 아프리카연합 본부에서 내건 ‘461’ 아-중 협력틀은 아프리카 발전 수요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인들도 바라는 바로 아프리카 국가의 폭넓은 지지를 얻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탄자니아는 중국과의 전통적 우의를 다지고 상호협력을 확대하며, 이 협력틀을 잘 이행해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05월 08일 0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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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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