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新華網)] 터키 공식 방문을 앞둔 저녁,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부주석은 20일 터키 현지 매체의 서면 인터뷰에 응해 중국-터키의 관계, 쌍방 협력 등에 관한 질문에 답했다.
중국-터키의 관계에서 시 부주석은 중국과 터키는 41년의 수교 역사를 가지고 있고, 쌍방의 노력으로 양국 관계가 지속하여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2010년 10월, 양국이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한 이후로 중국-터키의 관계는 완전히 새로운 발전 국면에 들어섰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양국의 고위층 교류는 긴밀해지고, 상호 간의 정치 신뢰도는 차츰 강화되고 있으며 쌍방의 경제무역, 금융, 교통, 에너지 등 영역에서의 실무 협력이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는 쌍방의 인적 교류 또한 지속하여 확대되고 있고, 이에 따라 나날이 빈번해져 가는 사회교류 양상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시 부주석은 또, “터키는 우수한 지리적 요건으로 인해 시장 간 연계성이 높고, 견실한 산업 및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민생 개선에 관련된 대형 사회기반시설(SOC) 프로젝트의 시행을 앞두고 있다.”라고 말하며 중국은 SOC, 에너지, 통신 등 영역에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기술 수준과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그는 “쌍방 간의 상기 영역에서의 협력의 전망은 밝다.”라고 확신했다. 덧붙여 그는 “이 외에도 쌍방은 최근 들어 원자력, 항공우주 등의 첨단 기술 및 녹색 경제, 신소재 등 방면에서의 협력을 강화했고, 실무 협력에서의 새로운 성장력을 적극 배양하는 데 힘쓰고 있다.”라며 ‘중국은 중국 기업이 다양한 방식으로 터키에 투자하는 것을 장려할 것이며 터키도 중국 기업에 더 좋은 투자 환경과 더 편리한 업무 조건을 만들어 줄 것’을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