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류웨이민(劉爲民) 대변인 |
[신화사(新華社)] 외교부 류웨이민(劉爲民) 대변인은 12일, 중국이 정상적인 루트를 통해 이란 원유를 수입하는 것은 완전히 합법적이고 합리적인 것이라고 밝혔다.
류 대변인은 연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고, 또 중국은 자국경제발전에 대한 수요에서 출발해 정상적인 루트로 이란 원유를 수입한 것은 공개적이고 투명한 것으로 유엔 안보리 관련 결의안에 위배되지 않고, 제3국과 국제사회의 이익에도 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 측은 한 나라가 국내법을 근거로 다른 나라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하는 것을 반대해 왔고, 그 일방적인 제재로 제3국을 압박하려는 방법은 더욱이 받아들일 수 없다고 전했다.
양이쥔(楊依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