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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하이펑(景海鵬), 류왕(劉旺) 우주비행사와 여성 우주비행사인 류양(劉洋)이 이번 유인우주도킹 임무를 수행할 것이다. |
[인민망(人民網)] 중국 유인우주도킹프로그램 대변인은 15일, 톈궁(天宮) 1호와 선저우(神舟) 9호 유인우주도킹 임무 총지휘부(載人交會對接任務總指揮部) 연구를 거쳐 선저우 9호가 6월 16일 18시 37분에 발사하기로 결정했다고 공포하였다. 또 중국 인민해방군(人民解放軍) 우주비행사 대대 징하이펑(景海鵬), 류왕(劉旺) 우주비행사와 여성 우주비행사인 류양(劉洋)이 이번 유인우주도킹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15일 오후 창정(長征) 2F 로켓은 연료주입을 시작했다. 현재 발사장소와 전체 시스템은 이미 준비를 마쳤다. 우주비행사들의 심리 상태 또한 안정적이고 양호하며 출정 전 준비를 하고 있다.
톈궁 1호와 선저우 9호 유인우주도킹 임무 총지휘부는 15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우주비행사들과 중국 및 해외 기자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웨이옌(魏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