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6월 2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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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궁에서의 첫날, 지구에서 보내온 이메일도 받고…

15:20, June 20, 2012

[<인민일보> 06월 20일 05면] 6월 19일, 우주인 징하이펑(景海鹏), 류왕(劉旺), 류양(劉洋)은 톈궁 1호에서 첫날을 보냈다.

계획한 여러 작업 완수, 지구와 똑같이 일하고 쉬고…

6월 19일, 베이징우주항공비행통제센터에서 전한 소식에 따르면, 선저우 9호 우주대원들은 현재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18일 톈궁 1호에 진입한 이후로 여러 예정된 작업을 완성하고 지구와 작업, 휴식 간격을 동일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우주인들의 톈궁 내 휴식은 베이징시간에 맞추어 진행된다. 전문가는 낮과 밤이 자주 바뀌는 우주에서 지구와 똑같이 임무를 진행하고 있다며,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휴식을 취해 우주인들의 건강을 유지토록 하고, 이러한 패턴은 앞으로 우주비행 생활의 방향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첫 번째 이메일 수신, 안되는 것이 없는 톈궁 생활

6월 19일 15시 46분, 베이징우주항공비행통제센터의 위톈이(于天一) 엔지니어는 ‘합체 비행선’에 지령을 전달했는데 이것은 단순한 형태의 지령이 아닌 지상에서 최초로 이메일로 우주인들에게 정보를 전송했다. 정보는 음성파일, 영상파일 및 문서파일 등의 다양한 데이터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영상통화로 가족들도 보고, 아득한 우주도 가까운 곳에

베이징우주항공통제센터 우주지상통신시스템 자원쥔(賈文軍) 책임자는 쌍방향 영상통화를 통해 처음으로 우주인들이 먼 우주에서 가족들의 웃는 얼굴을 볼 수 있게 되었다며, 이는 우주와 지구 간의 첫 번째 진정한 ‘마주보기’라고 말했다.

자원쥔 책임자는 “선저우 9호를 시작으로 지구에서 우주로 화면을 전송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는 무에서 유를 창조한 것이나 다름없다.”라며, 전송력 강화는 우주인들의 우주생활에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또한 지구에서 보낸 그림을 볼 수 있거나, 가족 및 지구 지원 측과 영상 소통이 가능하다는 것은 장기 우주생활을 해야 하는 우주인들에게 있어 크나큰 위로와 힘이 된다고 전했다.

쑨슈옌(孫秀艶), 위젠빈(餘建斌) 기자

Print(Editor:轩颂、周玉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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