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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남중국해 유전 개방은 국제관례에 부합하는 것”

18:01, June 27, 2012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6월 26일, 중국 외교부 훙레이(洪磊) 대변인은 중국 국영 해양석유총공사(CNOOC)가 남중국해 유전을 공동 탐사할 기업을 입찰한 것에 대해, “이는 정상적인 기업행위이자 중국법률과 국제관례에 부합하는 일”이라는 뜻을 밝혔다. 다음은 관련 질문의 답변 내용이다.

기자: CNOOC는 최근 공고를 통해, 남중국해 9개 해상구역에서 유전을 함께 탐사할 외국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행위가 중국과 베트남 간의 갈등을 더욱 악화시킬 것으로 보는데, 중국은 이번 공고를 발표하기 전에 베트남 측과 논의한 바 있는가?

훙 대변인: 중국기업이 유전을 공동 탐사할 기업을 모집하는 것은 정상적인 기업행위로 관련 중국법과 국제관례에 부합한다. 남중국해와 관련된 분쟁과 이견에 대해 중국의 입장은 변함이 없고, 협상과 타협을 통해 원만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공동 탐사와 협력 또한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훙 대변인: 중국과 베트남 간의 해상 분쟁 해결에 있어 양국은 많은 부분에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중국은 베트남 측이 이러한 공감대를 이행하고 문제를 더욱 복잡화하고 확대하지 않길 희망하며, 관련 해역의 석유가스 권한 침해활동을 즉각 중지하길 촉구한다.

자톈융(賈天勇), 장샤오닝(張曉寧) 기자

Print(Web editor: 轩颂, 周玉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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