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新華社)] 국방부 언론대변인 겅옌성(耿雁生)은 30일 베이징에서 열린 국방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 군대의 미사일 시험발사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였다.
언론에서 제기했던, 2포대의 미사일 시험 발사, 난징(南京) 군부대의 섬 상륙 작전 훈련 등의 문제와 관련하여 대변인은 최근에 국내에서 진행된 군사 훈련들은 모두 통례적인 무기 실험으로 특정 국가를 겨냥한 것이 아니며 어떠한 의도도 없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중국이 무기 장비에 투자하는 것은 국가 안보 수호의 필요에 의한 것이며 중국 정부 역시 줄곧 방어적인 국방적책과 방어 위주의 군사 전략을 취해 왔다고 밝혔다.
자오웨이(趙薇), 리통샨(李彤珊)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