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훙레이(洪磊) 대변인 |
[외교부 사이트] 2012년 9월 17일, 외교부 훙레이(洪磊) 대변인은 연례브리핑을 가졌다.
기자) 중국 방문에 막 돌입한 리언 패네타 미국 국방장관은 댜오위다오(釣魚島) 문제에서 ‘중재자’ 역할을 맡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전 미국 국방부 소속 관리가 <미일안보조약>에 댜오위다오를 적용해야 한다고 언급한 적도 있는데, 중국 측은 이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훙 대변인) 중국은 <미일안보조약>과 관련해 중국의 입장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중국은 미국 측이 댜오위다오 영유권 문제에서 어떤한 입장도 취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철저히 지키길 희망한다. <미일안보조약>은 냉전시대의 산물로 중국을 포함한 제3자 측의 이익을 해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