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9일 월요일 

피플닷컴을 시작페이지로즐겨찾기중국어영어일본어러시아어

시진핑 “지역개방 보완해 주변국과 공동번영 추진”

16:27, September 21, 2012

시진핑 부주석 연설

[신화망(新華網)] 시진핑(習近平) 국가 부주석은 21일, 중국은 지역개방구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주변국가와의 공동번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전, 제9회 중국-아세안 비즈니스 및 투자 고위급회담 및 2012년 중국-아세안FTA포럼이 난닝(南寧)에서 개막되었고, 이 자리에서 시진핑 부주석은 ‘긴밀한 협력 공동추진, 지속적인 발전 공동실현’을 주제로 연설하였다.

현재 중국경제 현황에 대해, 시 부주석은 중국경제는 전반적으로 양호하며, 경제성장방식의 빠른 전환, 외수안정, 내수확대 및 십 억여 인구를 돌아보는 수준 높은 샤오캉(小康)사회 건설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시 부주석은 21세기의 두 번째 10년 동안, 중국은 개방형 경제를 전면적으로 발전시키고 선진국과의 경제협력을 공고히 하며 개도국과의 상호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주변국과의 실무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국은 지역개방구도를 계속해서 보완하고, 연해지역 개방 및 내륙과 연안지역의 개방을 가속화해 주변국가들과의 공동번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의 지속적인 발전과 번영이 주변국가들에게 중요한 기회로 작용해 이로움을 제공한다는 사실이 실제 증명되었고 아세안 국가를 포함한 세계 각국에게 중요한 발전적 기회를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 부주석은 현재 세계경제는 침체와 유럽발 채무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불안정하고 불확실한 요소들이 많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시아 국가들 또한 여러 어려움에 봉착해 있지만, 전체적으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은 아세안의 좋은 이웃이자 전략적 파트너로서, 시대에 발 맞추어 함께 협력을 추진하고 공동번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전했다.

쉬쑹(徐松), 둥전궈(董振國) 기자

Print(Editor:轩颂、周玉波)

한국의 시장님들을 만나다!

피플닷컴 코리아(주) 창립식

중국 쓰양(泗陽)


제휴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