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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훙레이 외교부 대변인 |
[<인민일보> 10월 16일 03면] 훙레이(洪磊)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가진 연례브리핑에서 “일본 측이 댜오위다오(釣魚島) 문제에 다른 나라를 끌어들여 중국을 제압하려는 것은 쓸데없는 짓이다”라고 밝혔다.
보도에서, 일본은 최근 ‘댜오위다오는 일본땅’에 대한 국제홍보를 강화히기로 결정하고, 일본 외무상이 이번 주 영국, 프랑스, 독일 순방길에 올라 일본의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한다. 이에 훙 대변인은 댜오위다오 및 부속 도서는 예로부터 중국의 고유영토로 일본 측이 국제사회에서 아무리 일본땅이라고 외쳐도 중국의 영토를 강탈하고 침범했던 역사적 사실은 바꿀 수 없다고 강조했다.
훙 대변인은 또한 중국은 미국 측이 여러 차례 중일 영유권 분쟁에서 어떠한 입장도 취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바 이를 준행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창웨이(强薇) 기자
(Web editor: 轩颂, 周玉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