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人民網)] 국방부 소식통에 따르면, 국방부 신문사무국은 16일, 중국 해군함정의 댜오위다오(釣魚島) 해역 활동과 관련한 일본 측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언론 매체) 일본 후지 TV 뉴스사이트는 10월 16일, 당일 오전에 중국 해군 함정 여러 척이 댜오위다오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을 일본정부 측으로부터 확인했으며, 기자회견 석상에서 모리모토 사토시(森本敏) 일본 방위대신은 자위대는 이미 정찰기를 중국 해군함대가 이동하는 곳으로 출동시켰고, 해상 자위대 또한 관련 정보를 수집하며 중국 함대에 대한 감시를 강화했다고 보도했다. 이를 어떻게 보는지?
국방부 신문사무국) 중국 해군함정은 관련 해역에서 연례 훈련과 항해를 시행하고 있는 바 이는 정당하고 합법적인 것이다. 언급이 필요한 부분은 일본 측이 군용기를 댜오위다오 인근 해역에 파견해 중국의 영유권을 심각하게 침해했다는 사실이며, 중국은 현재 일본 측의 움직임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일본 측에 사태를 더욱 복잡하고 크게 만드는 어떠한 행동도 중지하길 요구하는 바다.
위안웨(袁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