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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이 대변인 |
[인민망(人民網)]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은 17일 오전 연례브리핑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양이(楊毅) 대변인은 댜오위다오(釣魚島) 및 부속 도서는 중국의 고유영토로 영유권 수호를 바탕으로 양안 어민의 관련 해역 내 어업권 보호는 양측의 책임이라고 전했다.
타이완은 조만간 일본과 어업협상을 진행할 수도 있으며, 이를 두고 여론에서는 일본이 이 협상을 빌미로 댜오위다오 분쟁에서 양안을 갈라 놓을려고 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에 대해 양이 대변인은 댜오위다오 및 부속 도서는 중국의 고유영토로 영유권 수호를 바탕으로 양안 어민의 관련 해역 내 어업권을 지키는 일은 양안 모두의 책임이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본 측이 실질적인 행동으로 스스로의 잘못을 반성해야 한다는 사실이라고 전했다.
팡예윈(方曄雲), 리예(李葉) 기자
（Editor：轩颂、周玉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