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4월 26일 월요일 

피플닷컴을 시작페이지로즐겨찾기중국어영어일본어러시아어

 

中 “日, 댜오위다오 강점 환상 더이상 품지 말아야”

12:28, October 31, 2012

中 “日, 댜오위다오 강점 환상 더이상 품지 말아야”
외교부 훙레이 대변인

[<인민일보> 10월 31일 18면] 외교부 훙레이(洪磊) 대변인은 30일 일본 측에 댜오위다오(釣魚島)를 강점하려는 환상을 다시는 품지 말고, 현 댜오위다오 분쟁 해결을 위한 응당의 노력을 하길 촉구했다.

당일 오후에 열린 연례브리핑에서 한 기자가 “겐바 고이치로(玄葉光一郞) 일본 외무상이 일본은 ‘댜오위다오 관련 주권문제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평화적인 방법으로 사태 안정을 모색한다고 밝혔는데, 중국은 이를 어떻게 평가하는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훙 대변인은 “일본 측이 댜오위다오 문제에서 주권 분쟁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스스로를 기만하는 일이다”라며, “일본의 불법적인 ‘섬 매입’이 중일 양국의 이전 세대 정상들의 중요한 합의 사안들을 깨뜨렸고, 댜오위다오 사태는 이미 근본적인 변화를 맞고 있으며, 일본은 더이상 댜오위다오를 강점하려는 환상을 품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훙레이 대변인은 또한 일본이 해야 할 일은 현실을 직시하고, 댜오위다오 주권 분쟁을 인정하며 잘못을 반성해 대화와 협상을 통한 분쟁 해결 궤도로 돌아오는 일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은 일본 측이 성의를 보이는 실질적인 행동으로 현 댜오위다오 분쟁 해결을 위한 응당의 노력을 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리옌(李琰) 기자

Print(Web editor: 轩颂, 周玉波)

한국의 시장님들을 만나다!

피플닷컴 코리아(주) 창립식

중국 쓰양(泗陽)


제휴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