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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위안화 환율에 대한 이른바 ‘과소평가’ 현상 없어

17:36, November 29, 2012

[신화사(新華社)] 훙레이(洪磊)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연 정례브리핑에서 미국 측이 위안화 환율 등에 관한 경제 문제를 정확히 인식하고 처리해 주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브리핑에서 한 기자가 “미국 재정부가 27일 중국은 환율조작국은 아니지만 위안화 가치가 여전히 과소 평가되고 있다고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중국 측은 이에 대해 어떠한 입장을 갖고 있는지”를 물었다.

이에 훙레이 대변인은 “최근 들어 중국의 경상항목 흑자와 GDP 간 비율이 계속해서 떨어지면서 외환 시장의 공급-수요 균형이 맞춰지고 있고, 위안화 환율 역시 균형 수준에 근접하고 있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과소 평가’ 현상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하였다. 중국은 계속해서 자발성, 제어 가능성과 점진성의 원칙에 따라 위안화 환율형성기제 개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변인은 또한 “미국 측이 위안화 환율 등 경제 문제를 정확히 인식하고 처리해 주기를 희망하고, 아울러 중국과 함께 공동으로 중-미 경제무역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류둥카이(劉東凱), 쉬둥청(許棟誠) 기자

Print(Web editor: 轩颂, 周玉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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