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1월 3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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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평화발전의 길 국가이익 희생으로 하지 않아”

15:04, January 30, 2013

[<인민일보> 01월 30일 01면] 18기 중공중앙정치국은 1월 28일 오후, 지속적인 평화 발전 노선과 관련한 제3차 단체교육을 실시하였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가 주재하는 가운데 “평화 발전 노선을 걷는 것은 당이 시대적 발전 흐름과 중국의 근본적인 이익에 따른 전략적 선택이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국내외 모두 상황에 만전을 기하여 개방, 협력, 윈윈적 발전을 견지하고 평화적인 국제환경을 통한 자국 발전과 자국 발전을 통화 세계 평화 수호를 추진해 끊임없이 중국의 종합력 국력을 제고하고 민중들이 평화 발전에 따른 이익을 누릴 수 있도록 하며 평화 발전의 길을 걷는 물질적 기반 및 사회적 기반을 계속해서 다져나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중화민족은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으로 평화 발전의 길을 걷는 것은 중화민족의 우수한 문화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이자 근대 이후 중국인들이 겪은 고난 속에서 얻어낸 결과물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인들은 전쟁으로 인한 고통을 가슴과 뼈 속에 새겼고, 평화를 그 누구보다도 원하며 평화롭고 안정적인 삶을 매우 소중하게 여기기 때문에 중국인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동요이고, 추구하는 것은 안정이며, 희망하는 것은 세계 평화다.”라고 강조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중국의 평화 발전의 길은 어렵게 얻은 것으로 당은 평화적 기치를 높이 들며 조금의 흔들림도 없었고 오랜 실천 가운데 평화 공존 5개 원칙을 견지해 왔다.”고 지적했다. 또한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평화 외교정책을 확립하여 절대 패권을 부리지 않겠다는 엄중한 약속을 세상에 밝힌 바 있으며, 중국은 변함없이 세계의 평화 발전 수호를 위한 힘이고 이를 반드시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며 영원히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시 총서기는 “세계 역사를 보면, 무력을 통한 대외 침략과 확장이 결국에는 실패로 끝났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며 이는 역사적 규칙이다.”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중국은 자국 실정을 바탕으로 변함없이 스스로의 길을 걸어가며 더불어 글로벌적인 안목으로 국내 발전과 대외 개방을 통합하여 중국 발전과 세계 발전을 연관시키고 중국인의 이익과 각 국민들의 이익을 결합시켜 각국과의 호혜협력을 계속 확대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국제문제에 동참하며 함께 글로벌 도전에 맞서 글로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중국은 평화 발전의 길을 변함없이 걷겠지만 절대 중국의 정당한 권익을 포기하거나 국가 핵심이익을 희생시키지 않을 것이며, 중국이 자국의 핵심이익을 가지고 거래를 한다거나 중국의 주권, 안보, 발전이익에 해를 끼치는 결과를 어떤 나라도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중국뿐 아니라 다른 국가들도 평화 발전의 길을 걸어야 하며, 각국 모두가 평화 발전의 길을 걸을 때 공동 번영을 이룩할 수 있고, 국가와 국가 간 평화적 공존이 이루어지며, 중국의 발전은 절대 다른 나라의 희생을 대가로 하지 않을 것이며 타인의 손해로 이득을 취하거나 이웃에게 화를 전가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고, 지속적으로 평화 발전의 실천자로, 공동 번영의 추진자로, 다자 간 무역체제의 수호자로, 글로벌 경제거버넌스의 동참자로 세워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Print(Editor:轩颂、周玉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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