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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양회 프레스센터 |
[<인민일보> 03월 04일 01면] 3일, 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1차 회의 프레스센터는 대회 각 분야별 준비업무가 모두 마무리되었다고 전했다.
3일 18시까지 대회 회의업무, 의제, 보고를 비롯해 전체 회의장, 대표단 회의장 준비업무를 모두 마쳤다. 몽골어, 티베트어, 위구르어, 카자흐어, 조선어 등의 소수민족 언어로 된 대회 책자 인쇄 작업이 거의 마무리되었고 현장 소수민족 언어 동시통역 설비 또한 모두 갖춘 상태다.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일본어, 러시아어, 독일어, 아랍어 등의 외국어 지원 문건업무도 현재 신속하게 진행되어 회의 기간 외신 기자들과 외교 사절들이 자유롭게 관련 자료들을 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번 대회에 참석하는 각 대표단들은 2일 베이징에 도착했다. 각 대표단들은 정해진 숙소에 무사히 도착해 안전검열을 받은 후 입소하고 식사, 회의 등 관련 일정이 모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올해 대회는 접수 절차를 간소화하고, 일부 지면 문건 대신 전자파일을 사용해 경비를 절감했다고 한다.
12기 전인대 1차 회의는 3월 5일 베이징에서 개막된다.
안베이(安蓓), 스징난(史競男), 뤄사(羅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