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4월 26일 월요일 

피플닷컴을 시작페이지로즐겨찾기중국어영어일본어러시아어

 

시진핑 “아프리카에 조건 없는 도움 제공할 것”

14:27, March 26, 2013

시진핑 “아프리카에 조건 없는 도움 제공할 것”

[<인민일보> 03월 26일 01면] 탄자니아를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은 25일 줄리어스 니에레레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믿을 수 있는 진정한 평생의 파트너’란 주제로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며, 그간 중국-아프리카 우호 관계의 경험들을 정리하고 새로운 시기의 양자 간 평화적 발전적 정책을 포괄적으로 설명하였다.

시진핑 주석은 현 중국-아프리카 관계는 새로운 역사적 기점에 놓여있다며, 양자 협력을 추진하는 것은 양국 국민들의 공통된 염원이자 시대적 흐름에 따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새로운 상황에서 중국-아프리카 관계의 중요성은 더욱 제고되었을 뿐만 아니라 양자 간 공동 이익 또한 한층 높아졌으며 중국의 발전은 아프리카와의 관계를 더욱 강화케 만든다고 지적했다.

첫째, 아프리카 친구들을 대하는 데 있어 ‘진실’이란 단어를 언급하고 싶다. 중국은 아프리카 국가와의 단결과 협력을 중국 대외 정책의 중요한 기반으로 삼아왔으며, 이 점은 중국 스스로의 발전과 국제적 지위 제고로 인해 절대 변하지 않을 것이며 중국은 상호 핵심이익과 중대 사안에 대해 서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둘째,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하는 데 있어 ‘실질’이란 단어를 말하고 싶다. 중국 측이 한 약속은 반드시 그대로 시행될 것이며 중국은 아프리카의 발전을 위해 응당 해야 할, 그러나 어떠한 정치적 조건도 없는 도움을 제공할 것이다.

셋째, 중국-아프리카 간 우호 강화에 있어 ‘친밀’이란 단어를 말하고 싶다. 중국-아프리카 국민 간에는 스스럼 없는 친밀감이 존재하며, 중국은 양자 간 인문교류를 매우 중요시 하고 젊은이들 간의 교류를 적극 추진해 양자 우호 사업이 세대를 이어가도록 할 것이다.

넷째, 협력 중 문제 해결에 있어 ‘진정’이란 단어로 설명하고 싶다. 중국은 중국-아프리카 관계가 직면한 새로운 상황 및 문제를 진솔하게 대하고 상호존중, 협력윈윈을 바탕으로 원만히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의 발전이 역사적인 진보를 거듭하여 아무리 높은 수준으로 발전한다 하더라도 중국은 아프리카 국가를 영원한 친구로 여길 것이며 중국의 발전은 세계 및 아프리카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고 세계와 아프리카의 번영과 안정 또한 중국을 필요로 한다고 전했다.

두상쩌(杜尙澤), 니타오(倪濤) 기자

[1] [2]

Print(Web editor: 轩颂, 趙宇)

한국의 시장님들을 만나다!

피플닷컴 코리아(주) 창립식

중국 쓰양(泗陽)


제휴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