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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파키스탄 최고훈장 수여받아 “중국인 모두의 영광”

  17:30, May 23, 2013

리커창, 파키스탄 최고훈장 수여받아 “중국인 모두의 영광”
[<인민일보> 05월 23일 03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해 파키스탄 공식 방문 일정에 돌입한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가 22일 정오에 대통령궁을 방문해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대통령을 회견하였다. 이 자리에는 나와즈 샤리프 신임 총리 예정자도 함께 했다.

리커창 총리는 총리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으로 파키스탄을 방문한 목적은 파키스탄과 함께 양자관계의 새로운 단계를 열어나가고 실무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마련하여 양국의 우호가 새로운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양국은 전략적 협력파트너 관계 추진에 전력하여 서로를 신뢰하는 좋은 파트너이자 진심으로 의지하는 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르다리 대통령은 리커창 총리가 총리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에 파키스탄을 포함시킨 것은 중국정부와 국민을 비롯해 총리 스스로가 양국관계를 매우 중요시함을 보여준다며, 파키스탄 정부와 국민들은 이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과의 우호는 파키스탄 여야 간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부분으로 파키스탄은 양국 우호를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고 중국과 함께 양국의 전략적 협력파트너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회견 후, 자르다리 대통령은 성대한 환영식을 마련해 리커창 총리에게 파키스탄 최고 훈장인 ‘파키스탄 훈장’을 수여하였으며, 이에 리커창 총리는 이 영광은 개인에게 속한 것일 뿐만 아니라 중국인 모두에게 속한 것으로 중국인들에 대한 파키스탄의 특별한 우정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우러쥔(吳樂珺), 양쉰(楊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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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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