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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브루나이 ‘남중국해 행동준칙’ 합의 추진에 대해 언급

17:11, June 26, 2013

中, 브루나이 ‘남중국해 행동준칙’ 합의 추진에 대해 언급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

[중국망(中國網)] 25일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이 정례브리핑을 가졌다.

기자) 브루나이가 연내 유관국들과 ‘남중국해 행동준칙’ 문제를 합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다. 중국은 이를 지지하는가?

화 대변인) 중국은 아세안 국가들이 ‘남중국해 행동준칙’(이하 ‘행동준칙’)을 제정하는 데 대해 일관적으로 개방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아세안 국가들과 활발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각국은 현제의 정세 하에서는 ‘남중국해 당사자 행동선언(DOC)'(이하 '행동선언')을 전면 이행하고 대화의 추세를 이어나갈 것과 주변 여건을 적극 조성하고 서로 간의 합의를 바탕으로 ‘행동준칙’ 제정에 노력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지난 달 29일 ‘행동선언’ 제8차 연합회의가 태국 방콕에서 열려 ‘행동준칙’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간 이해를 증진시켰다. 각국은 서로 간에 형성된 공감대에 따라 ‘남중국해 당사자 행동선언’을 전면 이행함과 동시에 ‘행동준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국은 이와 관련해서 각 유관국들과 밀접한 대화와 협상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길 희망한다.

Print(Web editor: 刘玉晶, 軒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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