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중국전략문화촉진회는 19일 미ㆍ일 군사력 민간 평가 보고서를 발표해 “미국과 일본은 여전히 중국을 가장 큰 잠재적 라이벌로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뤄위안(羅援) 중국전략문화촉진회 상무부회장 겸 비서장은 “중국과 미ㆍ일 양국 사이에 마찰과 오판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 두 가지 일을 잘 처리해야 한다”며 “첫째로 의혹을 해소하고 상호신뢰를 증진해야 하며, 서로의 군사력 투명도를 높여야 한다. 다음으로 협력을 강화해 자연재해, 테러 등 국제 문제에서 이익 공통점을 찾아 공동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망주천(莽九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