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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당 지도자들과 인민영웅기념비에 헌화

2013年10月02日13:28
시진핑, 당 지도자들과 인민영웅기념비에 헌화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64주년을 경축하는 인민영웅기념비 헌화 의식이 베이징 천안문광장에서 거행됐다. 이날 오전 10시경 시진핑(習近平), 리커창(李克強), 장더장(張德江), 위정성(俞正聲), 류윈산(劉云山), 왕치산(王岐山), 장가오리(張高麗) 등 중국 공산당 국가 지도자들이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천안문광장에서 수도(首都) 각 계 대표들과 함께 인민영웅기념비에 헌화했다. 중신사 리우전(劉震) 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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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新華社)] 10월 1일은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64주년 기념일이다. 이날 오전, 시진핑(習近平), 리커창(李克強), 장더장(張德江), 위정성(俞正聲), 류윈산(劉云山), 왕치산(王岐山), 장가오리(張高麗) 등 중국 공산당 국가 지도자들이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천안문광장에서 수도(首都) 각 계 대표들과 함께 인민영웅기념비에 헌화했다.

이로써 중공 제18기 중앙정치국 지도자들이 인민영웅기념비에 첫 헌화 의식을 치렀다. 헌화 의식은 오전 10시경에 시작되었다. 군악대의 연주 속에서 시진핑 주석 등 국가 지도자들이 수도 각 계 대표들과 함께 중국 국가를 부른 후, 중화 민족의 독립과 중국 인민 해방 및 공화국 건설을 위해 몸을 바친 열사들을 향해 엄숙한 묵념을 올렸다. 가을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우산을 쓰지 않고 숙연한 애도를 표했다.

묵념이 끝나고 현장에서는 중국 소년선봉대원의 노래 ‘우리는 공산주의의 후계자'가 울려 퍼졌으며, 헌화 의식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인민영웅기념비 앞에서 합창했다.


당, 정부 기관, 인민 단체가 바친 대형 꽃 바구니 9개는 인민영웅기념비의 북쪽에 놓여져 향그러운 꽃무리가 빗속에서 화려한 색채를 드러냈다. 노인, 여성, 청소년, 열사 가족, 노동 모범(勞動模範), 각 민족 인사를 포함한 각 계 대표 3천여 명이 헌화 의식에 참가했다.

군악대가 연주한 <헌화곡>이 흐르는 가운데 18명의 의장대 대원들이 9개의 꽃 바구니를 들고 인민영웅기념비를 향해 행진하여 기념비 앞에 헌화했다.

시진핑 주석 등 중국 국가 지도자들은 우산을 쓰고 기념비의 꽃 바구니 앞까지 엄숙하게 걸어갔다. 시진핑 주석은 우산을 거두고 꽃 바구니의 붉은 리본을 정리한 후에 국가 지도자들과 기념비를 한 바퀴 돌고, 참배함으로써 인민 영웅에게 경의를 표했다. 또한, 의식에 참가한 수도 각 계 대표들은 대열로 서서 순서대로 기념비에 참배했다.

위짠이(餘湛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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