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글로벌 석유회사 순위 발표…페트로차이나 7위

[환구망(環球網)] 11월 17일 미국 포브스지의 웹사이트에서는 2013년 글로벌 석유회사 Top20 명단을 발표했다. 과거 10년 글로벌 석유 거두 판도에 약간의 변화가 나타났다며, 셰일가스 혁명이 세계 최대 20개 석유회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글로벌 자원 관련 컨설팅회사인 우드 매켄지(Wood Mackenzie)에 따르면, 글로벌 석유 Top20 순위 변화는 경미하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알려진 1~4위는 각각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생산업체 아람코, 러시아의 가스프롬, 이란석유공사(NIOC), 미국의 엑손모빌 순이다.

러시아의 로즈네프트는 멕시코의 로열더치셸을 앞질러 5위를 차지했고, 로열더치셸은 6위를 고수했다. 중국의 국영석유회사 페트로차이나는 9위에서 7위로 두 계단 껑충 뛰어올랐다.

샤오치(肖琦) 기자

(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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