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유가 인상…휘발유 160위안•디젤유 155위안↑

[<인민일보> 11월 29일 02면]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11월 28일 24시를 기해 휘발유와 디젤유 가격을 톤당 각각 160위안(약 27798원)과 155위안(26930원)씩 인상하는 통지를 28일 발표했다. 가격 인상에 따라 90호 휘발유와 0호 디젤유(전국 평균)는 리터당 각각 0.12위안과 0.13위안씩 인상된다.

11월 중순 이후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동계용 유의 수요량이 급증해 국제 시장의 유가가 요동치면서 인상된 현상이 나타나 전(前) 근무일 10일 평균 가격이 상승했다. 올해 들어 중국 국내 정제유 가격은 14차례나 조정되었고, 이번 인상은 올해 들어서 7번째의 인상이다.

주젠훙(朱建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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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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