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5월 16일 22면] 상무부 선단양(沈丹陽) 언론대변인은 15일, 5월 14일 중한 양국이 1차 FTA협정 협상을 열고, 일차적으로 협상의 범위, 분야 등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또한 중한 양국이 먼저 FTA 협상을 가동하는 것은 양국 경제협력에 더 유리한 제도적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양국기업과 국민들의 이익에도 부합되고, 동북아 경제단일화 건설에 일조할 수 있으며 전체 지역의 번영과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중일한 FTA협정이 구체적으로 언제부터 논의될지에 대해서는 삼국이 협상을 거친 후에 확정지을 수 있는 부분이지만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추이펑(崔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