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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타오쿠이, 中경제 3분기 바닥 치고… 내수침체 관건

11:18, September 13, 2012

칭화(淸華)대학교 중국 및 세계경제연구센터의 리타오쿠이(李稻葵) 소장이 2012 하계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가운데 기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양강(楊剛) 촬영

[신화망(新華網)] 2012년 톈진(天津) 다보스포럼이 11일 개막했다. 칭화대학교 중국 및 세계경제연구소의 리타오쿠이(李稻葵) 소장은 신화망(新華網)과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현재 중국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어려움은 내수 위축으로 중국 경제는 3분기에 바닥을 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리타오쿠이 소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 거시경제의 주요 문제는 역시 내수 위축에 있으며 외수는 선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내수의 가장 큰 문제는 고정자산투자 증가속도가 하락하고 있다는 것으로 이는 주로 부동산투자 둔화에 기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일 부동산 투자 증가속도가 20% 선을 회복한다면 GDP 0.2%-0.3% 성장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리타오쿠이 소장은 또한 현재 거시경제의 안정 성장에는 민생사업 분야의 투자가 필요한데 도시 침수 대비 시설 공사, 재해 피해 예상 도시에 대한 이주 사업 등이 그 예라며 이러한 고장자산투자가 1%에서 2% 정도 증가한다면 중국 경제는 희망이 있다고 밝혔다.

발전개혁위원회가 최근 잇달아 인프라 시설 사업을 승인한 조치와 관련하여 리타오쿠이 소장은 원칙적으로는 괜찮은 방법이나 관건은 감독을 강화하는 것으로 효율이 떨어진다거나 계획 부실, 부패 등의 문제점이 생겨선 안 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리 소장은 현재 중국 경제가 경제모델 전환 시기에 놓여 있기 때문에 향후 3년에서 5년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내다보았다. 만일 개혁의 핵심 절차들이 제대로 수립된다면 향후 10년 간 중국 경제는 높은 성장에서 점차 하락하는 과정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모델 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중국 경제 역시 소위 말하는 ‘중등 소득의 파이’ 수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며, 그 핵심은 시장경제의 근간이 되는 일부 제도들을 탄탄히 다져나가는 데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왕웨웨이(王悅威), 랴오자(廖佳) 기자

Print(Editor:轩颂、周玉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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