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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회 현장 |
[인민망(人民網)] 2012년 10월 10일, 중국수입상품촉진중심—상하이오각세계무역상성은 처음으로 한국의 코엑스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국기업 상대로 투자유치 사업설명회를 진행하였다. 이는 한국기업을 상대로 한 중국수입상품촉진센타의 투자유치가 본격적인 단계에 이르렀음을 의미하며, 본 프로젝트는 향후 한국의 패션, 화장품, 미식, 의료뷰티, 지방중소기업전시 및 관광서비스 업종들의 중국시장 진출의 전초기지를 마련하고, 한국의 우수기업은 물론 지방 중소기업과 서비스 분야 기업들이 중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와 중국국제상회 대표를 비롯해 본 기관 한국대표처 관료들, 상하이전시무역기지—상하이오각세계무역상성 관계자, 한국정부관련 인사,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KOTRA,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전국경제인연합회, 고려인삼경영위원회, 한국수출상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참석한 한국 측 기관 및 기업 대표들은 상하이오각무역상성에 큰 관심을 보이며, 진지하게 입주의향을 논의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중국수입상품 촉진중심—상하이오각무역상성은 상하이시 포동신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축면적이 48만 평방제곱미터이고 오각형의 건물 모양으로 되어 있다. 현재까지 중국 내에서 제일 큰 규모의 수입상품 상시 전시판매중심으로 일컬어 진다.
또한, 상하이양산국제심수항구, 포동국제공항, 외고교(外高橋)항구와 상하이디즈니랜드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보세창고로서 라이선스도 보유하고 있어 물류가 편리하고, 소비자들이 밀집되어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현재 상하이오각무역상성은 상하이 포동신구의 “12차 5개년 발전계획강요” 가운데 상하이시 국제무역촉진중심 건설프로젝트 중 중점 프로젝트로 편입되어 있다.
중국수입상품촉진중심—상하이오각무역상성은 이미 취득한 보세구역 기능과 상하이의 글로벌도시 영향력을 바탕으로 보세물류, 전시무역, 금융서비스 중심 등의 여러가지 기능을 활용하여, 세계 각 나라 우수상품의 중국시장 진출 1번지로 우뚝 설 예정이다.
또한 향후 1750무에 달하는 2기 건설프로젝트를 결합시킴으로써 본 지역은 종합적인 국제무역중심, 서비스무역중심, 신흥창고물류기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쇼핑, 체험, 레저 등이 융합된 미래도시 종합체험중심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장웨(張悅) 기자
(Web editor: 轩颂, 周玉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