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23일 화요일 

피플닷컴을 시작페이지로즐겨찾기중국어영어일본어러시아어

삼성, 충칭서 1억 5천만元 투자해 섬유업계 진출

17:29, October 23, 2012

[중경시보(重慶時報)] 22일 충칭(重慶)시 대외경제무역 위원회의 소식에 따르면 한국의 재벌기업인 삼성그룹와 산둥(山東) 루이(如意)그룹이 협력을 체결하고 2150만 달러를 들여 충칭시 섬유업에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위(李瑜) 전문가는 삼성이 충칭시 섬유업종에 진출한 이면에는 아마도 지난 수 년 간 의류가격 상승 요인과 휴대폰 등 전자제품의 수익이 점차 줄어들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양측은 우선 완저우(萬州)구에 충칭삼협기술유한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등록자본은 4억 4375만 위안(약 783억 원)이고, 그 중 삼성에서 2150만 달러(약 1억 5000만 위안)을 출자하였기로 합의했으며, 총 투자액은 13억 3000만 위안(약 2346억 원)으로 섬유제품의 생산 및 판매가 모두 가능하고 연간 생산 가치는 30억 위안(약 5292억 원)으로 예상된다.

충칭시 대외경제무역위원회 측은 일단 본 사업이 착공되어 자산이 투입되면 현지 주민들의 취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며 지역 경제 발전에 있어 촉진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또한, 서부 지역에서 섬유산업에 투자가 이루어지면 의류산업은 삼성물산의 생산 라인을 통해 판매가 이루어질 것이다.

리위 분석 전문가의 견해에 따르면 한국 삼성의 이번 섬유업 진출 이면에는 최근 몇 년 들어 의류업계의 가격이 치솟은 데서 연유했을 것으로 보여진다.

기자가 충칭시 일부 쇼핑몰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올해 일부 쇼핑센터의 의류 가격은 수십 위안에서 수백 위안까지 올랐으며 일부 고급 브랜드의 경우 작년에 20%까지 오른 적도 있었다.

전자산업의 가격은 정반대의 양상으로 예를 들어 휴대폰 신제품의 경우 출시가 되면 그 뒤로 계속 가격이 하락되어 오르는 일은 없다고 밝혔다. 비록 전자산업이 첨단 산업에 속하기는 하나 휴대폰 업종의 수익이 섬유산업을 넘는다고는 말하기 어려운 것이다. 특히 섬유업이 최근 몇년 들어 가격이 급상승하면서 수익 창출 분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Print(Editor:轩颂、周玉波)

한국의 시장님들을 만나다!

피플닷컴 코리아(주) 창립식

중국 쓰양(泗陽)


제휴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