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3월 0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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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룬 세계부호순위 발표…中부호 최다, 빌게이츠4위

15:11, March 04, 2013

자료사진: 리자청(좌)과 쭝칭허우

[중국망(中國網)] 후룬(胡润)연구원은 ‘2013 후룬(胡潤) 세계 부호 순위’를 발표하고, 이번에 처음으로 10억 달러(62억 위안화)를 평가 기준으로 삼아 총 1453명이 본 순위에 들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순위에 오른 상장기업의 자산은 2013년 1월 17일까지로 집계되었으며 작년에는 100억 달러를 평가 기준으로 삼았고 순위에 오른 부호가 총 83명이었다.

멕시코의 통신재벌인 카를로스 슬림 아메리카 모빌 회장이 1위를 차지했고 이어 2위는 세계적인 투자가 워렌 버핏, 3위는 스페인 의류기업 인디텍스의 아만시오 오르테가 회장, 4위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빌 게이츠가 각각 차지했다. 리자청(李嘉誠)은 중화지역 1위, 쭝칭허우(宗慶后)는 대륙지역 1위로 중국 출신 부호가 212명이나 순위에 올랐고, 미국의 211명 기록을 제치고 부호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국가가 되었다.

올해 순위에 오른 부호 중 357명이 중화지역 출신들이다. 그리고 세계 부호들의 평균 연령은 63세이고, 이 가운데 여성이 153명으로 남정 부호 수의 10분의 1을 차지했다. 또한 이들의 4분의 1이 유산을 상속한 부호들이며 대다수가 재벌 2세들이고 재벌 3세까지 이어진 경우도 22명 있었다.

Print(Editor:轩颂、赵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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