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3월 22일 금요일 

피플닷컴을 시작페이지로즐겨찾기중국어영어일본어러시아어

중앙 부처•위원회 및 10여개 성(省), 국산차 대량 구매

09:05, March 22, 2013

[신화망(新華網)] 공신부가 발표한 ‘2012년 당정 기관 공무용 차량 선정 기준 목록’에는 400여 종의 후보 차량이 포함되어 있고 그 중, 중국이 자체 개발한 브랜드가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9-2010년 중앙 국가기관에 차량을 공급하는 자동차회사 명단과 비교하면, 이번에 발표된 목록에는 아우디, 폭스바겐, 토요타, 뷰익 등 외국 브랜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인 공무 차량 시장에서 아우디와 폭스바겐 등 외국 브랜드가 독보적인 절대우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런데 관련 정책의 추진 하에 중국 자체 브랜드가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고 올해 2월 22일 지린(吉林)성이 공무용 차량용으로 중국제1자동차집단공사(First Automobile Works)가 생산하는 훙치(紅旗) H7을 13대 주문하였다. 중국제1자동차집단공사의 쉬셴핑(許憲平) 총경리는 “지린성 이외에도 전국의 10여 개의 성과 중앙 부처 및 위원회에서 훙치 H7을 대량 주문하였다”라고 밝혔다.

공무차량 시장에 종사하는 한 관계자는 “국산 브랜드 차량은 방대한 중국 공무용 차량 구매시장에서 상당히 매력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지리(吉利) 자동차(Geely)의 이수푸(李書福) CEO는 “현재, 국가 공무용 차량 개혁의 방향은 매우 정확하며 관련 정책이 국산 브랜드 자동차 기업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관련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주식시장은 개장 직후부터 자동차 업계의 주식들이 강렬한 상승세를 보였다. 그 중, 중국제1자동차집단공사의 주가는 장폭 10%까지 상승세를 이었고 궈지(國機)자동차주식유한공사와 수광(曙光)자동차집단(SG Automotive Group) 그리고 룽신(隆鑫) 공업의 상승폭이 7%를 넘어섰다.

Print(Editor:轩颂、赵宇)

한국의 시장님들을 만나다!

피플닷컴 코리아(주) 창립식

중국 쓰양(泗陽)


제휴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