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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포춘 글로벌 포럼’ 청두서 개막…역대 최대 규모

12:02, June 07, 2013

‘2013 포춘 글로벌 포럼’ 청두서 개막…역대 최대 규모
2013 포춘 글로벌 포럼이 쓰촨(四川) 청두(成都)에서 성대하게 개막되었다.

[<인민일보> 06월 06일 13면] 6월 6일 2013 포춘 글로벌 포럼이 쓰촨(四川) 청두(成都)에서 성대하게 개막되었다. 본 포럼은 세계에서 가장 명성이 높은 경제 모임의 하나로, 국가 원수, 유명 기업인, 정부 관리를 포함하여 600여 명이 넘는 귀빈들이 참석하였다. 그 중, 세계 500대 기업 중 100여 개 기업을 비롯해 참여 기업이 250여 곳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청두, 포춘(fortune) 시대 열어

청두의 가오신(高新)구는 집적회로, 광전 디스플레이, 전자단말기 제조, 소프트웨어 아웃소싱 등 4대 IT산업이 밀집해 발전하고 있으며 거의 매일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이 곳에는 인텔, 팍스콘(FOXCONN), 세계 두 번째 노트북회사 런바오(仁寶), 웨이촹(緯創, Wistron Group), 미국의 Texas Instruments 등 IT업계 거두가 이미 입주해 2012년 말 청두의 IT 산업 가치는 3,000억 위안(약 54조 6,870억 원)을 넘어섰고 세계 전자 정보산업의 판도를 바꿨다.

현재까지, 중국 서부도시인 청두는 이미 세계 500대 기업 중 238개 기업이 투자하였고 일부 다국적 기업은 중국 본부를 청두로 이전하였다. ‘중국에 투자하려거든 서부를 선택하라, 서부에 투자하려거든 청두를 선택하라.’ 이는 최근 국내외 많은 기업들의 일치된 인식이며 포춘 글로벌 포럼의 개최지로 청두가 선정된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

2013 포춘 글로벌 포럼, 중국기업의 세계 진출의 新기점 될 것

이번 포춘 글로벌 포럼의 주제는 ‘중국의 새로운 미래’이다. 따라서 본 포럼은 중국 국내 경제 성장, 중국 서부지역의 발전과 세계적 시각에서 중국이 담당하는 신흥 역할에 초점이 맞춰지고, 포럼의 의제는 중국의 자원해결방안, 혁신과 기술, 세계 금융과 경제 회복이다.

상무부 연구원의 왕즈러(王志樂) 연구원은 “과거 중국의 기업이 내향적인 세계화 성향이었다면 현재는 갈수록 많은 기업들이 외향적인 세계화 성향을 띄고 있으며 청두 포춘 글로벌 포럼은 중국 기업이 세계로 향하는 신(新) 기점이 되게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우추위(吳秋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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