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이화(綏化)시, 녹색식품 산업단지 형성에 노력

[<인민일보>] 현재 헤이룽장(黑龍江)성 쑤이화(綏化)시의 녹색식품 경작지 면적은 1600만 묘로, 그 중 A급 녹색식품 인증을 받은 경작지는 1100만 묘에 달한다. 쑤이화시는 경작지 13곳에서 국가급 녹색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쑤이화시 녹색식품 가공기업들의 총 판매수익은 295만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9% 올랐으며, 가공녹색식품 판매로 인한 세금은 26억 위안을 기록, 11% 증가했다. 녹색식품산업으로 생긴 젖소, 육우, 돼지, 가금류 축산 32만 농가로 이들의 수익은 지난해 평균 850위안 증가했다.
쑤이화시는 재식농업과 양식업, 수산업 및 산촌산업 등 4종류의 산업벨트와 주요생산지를 적절히 분포시켜 녹색 옥수수, 대두, 벼, 채소, 감자, 유제품, 육류 등 비교적 큰 규모의 녹색식품산업 개발벨트를 과학적으로 계획, 특색 있는 무공해 농산품 산업단지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