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人民網)>]통일 신라 시대 때 조성된 성덕대왕신종(일명 에밀레종)을 주제로 한 '2013 신라 소리축제 에밀레전'이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4일간 경주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 전통문화공연, 신라문화 체험, 신라 간등회재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신라 저잣거리 재연과 관람객들의 신라적 현장감을 유발하기 위해 전통 기와집을 조성하여 에밀레 박물관으로 활용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신라 소리축제 에밀레전’이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종 문화를 널리 알리고, 문화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아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