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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刘宝利’ 중국 교육부 국장, 청주‘제3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참석

2013年10月06日18:23
‘刘宝利’ 중국 교육부 국장, 청주‘제3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참석
청주를 찾은 刘宝利 중국 교육부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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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人民網)>]10월 3일부터 5일까지 펼쳐질 ‘제3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이 3일 청주 충북교육학생문화원 밀레니엄타운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중국 교육부 刘宝利 국장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중국정부 대표로 참석해 이번 행사의 성공 개최를 빌었다. 刘宝利 국장은 “이번 행사를 마련해준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충청북도 관계자들에 감사하며, 이번 축제는 중한 양국의 우호적인 관계의 중요한 매개체가 될 것”이라 말했다.

3일 개막식에 이어 B1A4, 시크릿등들 비롯한 인기 아이돌 그룹이 출연하여 K-POP 공연으로 이루어진 축하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서 진행되는 취업박람회는 온․오프라인이 동시에 진행된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온라인 취업박람회 참가기업은 80여개이고 오프라인 참가 신청 기업은 50여개에 이른다고 한다. 참가 기업 대부분이 중국에 진출한 기업으로써 취업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300여명의 학생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혀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이밖에 ‘only you'라는 학생취업토크콘서트에서는 국내 대기업 인사담당자의 취업특강, 유학생 선배가 들려주는 취업 노하우, 경험담 등을 들려주며 취업 및 창업컨설팅 등도 진행한다.

3일 개막식에 앞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중대학생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9월 26일 오후 3시 밀레니엄타운내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가졌다. 총10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은 행사기간 중 충북을 찾는 중국인 유학생 및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안내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김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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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赵宇、軒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