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3분기 도시 대기 현황 발표…표준도달일수 평균 68.9%

  11:51, October 24, 2013

[<인민일보> 10월 23일 02면] 환경보호부는 최근 2013년 9월 및 3분기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창장(長江) 삼각주, 주장(珠江) 삼각주 지역 및 직할시, 성(省)급 도시와 계획단열시(計劃單列市, 중앙 직속의 계획도시, 행정 체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경제 체제와 관리 권한은 독립성을 유지한 성(省)급에 준하는 도시) 등 74개 도시의 대기 현황을 발표했다.

모니터링 통계 결과 2013년 3분기 전국 74개 도시 중 70개 도시에 오염 날씨가 나타났고, 15개 도시의 표준도달일수는 5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74개 도시의 표준도달일수 비율은 전 분기에 비해 6.4% 늘어난 평균 68.9%였다. 오존과 PM2.5가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한 표준미달일수가 비교적으로 많았고, 전체 표준미달일수 가운데서 각각 65.2%와 28.1%를 차지했다.

도시환경 대기상태 종합지표 평가에 따르면 3분기 대기 상태가 상대적으로 나쁜 10개 도시는 싱타이(邢臺), 스자좡(石家莊), 탕산(唐山), 한단(邯鄲), 지난(濟南), 헝수이(衡水), 톈진(天津), 바오딩(保定), 정저우(鄭州)와 랑팡(廊坊)으로 나타났고, 대기 상태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10개 도시는 하이커우(海口), 저우산(舟山), 주하이(珠海), 푸저우(福州), 라싸(拉薩), 후이저우(惠州), 타이저우(臺州), 인촨(銀川), 리수이(麗水)와 구이양(貴陽)으로 나타났다.

징진지 지역 13개 도시 대기의 표준도달일수 비율은 평균 37.5% 였고, 창장 삼각주 지역의 표준도달일수 비율은 평균 73.5%, 주장 삼각주 지역은 평균 77.6%였다.

표준미달일수 중 징진지 지역은 PM2.5와 오존으로 인한 경우가 많았으며, 표준미달일수에서 각각 67.7%와 17.5%를 차지했다. 창장 삼각주와 주장 삼각주 지역의 경우는 오존이 주원인이었고, 표준미달일수에서 두 지역별로 각각 75.5%와 98.9%를 차지했다.

쑨슈옌(孫秀艶) 기자
(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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