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18  中文·韓國

‘김용(金庸)’ 원작 <설산비호> 중화TV 런칭!

16:39, November 11, 2013

설산비호 포스터
무협의 전설 ‘진융(김용 金庸)’과 홍콩 영화계의 대부 ‘왕정(왕징 王晶)’ 감독이 만나 탄생한 무협 드라마 <설산비호(雪山飞狐)>가 오는 18일 밤 9시 20분 중화TV에서 첫 방송된다.

<설산비호>는 김용의 대표작 <설산비호>와 <비호외전>의 내용을 엮어서 만든 작품으로, 중국 현대 역사 무협 소설의 수작으로 꼽히고 있다.

명작소설의 드라마화는 영화 <도신> 시리즈 연출로 유명한 왕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영화 스케일에 버금가는 액션신을 만들어냈다. 실제로 왕징(왕정) 감독은 설산에서 펼쳐지는 고수들의 리얼한 무협 대결신 촬영을 위해 중국 신장(新疆), 윈난(云南), 허베이(河北) 등 전역을 돌아다녔고, 순수하게 설산에서의 대결신만을 위해서 4000만 위안(한화 70억 원)을 투자했을 정도로 액션신에 심혈을 기울였다.

출연진 역시 원작자와 감독만큼이나 화려하다. <초한지>를 비롯 중국 액션 영화에 활발히 출연하고 있는 녜위안(섭원 聂远)을 필두로, <무간도>에서 카리스마 있는 경찰 역을 맡았던 황추성(황추생_黄秋生), 김용 원작 드라마에서 완성도 높은 액션을 선보였던 여배우 주인(주인 朱茵), 안이쉬안(안이헌 安以轩) 등 중국의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 것.

이 중 <설산비호> 주인공 ‘호비’역을 맡은 녜위안(섭원)은 설인(雪人)이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드라마 배역에 몰입하여 화제가 됐었는데, 제작진은 그가 거의 모든 촬영을 눈 덮힌 산에서 소화하고, 금새 해가 지는 오지의 날씨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고 전했다.

<설산비호>는 황제의 폭정에 반란을 일으킨 ‘이자성’이 그를 호위하던 <호.범.전.묘> 네 명의 장수에게 ‘쿠빌라이’의 보물지도를 맡기고 죽으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보물지도를 두고 시작된 장수들의 오해와 싸움 그리고 최고의 고수를 가리기 위한 무협대결을 그렸다.

원작가 진융은 <설산비호>는 자신의 드라마화 된 수많은 작품 중에 원작의 느낌을 가장 잘 살린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무협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단연 무협 중의 무협으로 손꼽힌 <설산비호>는 중화TV를 통해 오는 18일(월) 밤 9시 20분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금 밤 9시 20분에 2회 연속 방영한다.
(Editor:孙伟东、轩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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