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11월 16일 화천(華辰) 추계 영상물 경매가 베이징에서 열렸다. 장칭(江靑)이 촬영한 <루산선이동(廬山仙人洞)>은 1만 위안(약 174만 원)에서 출발해 최종 34만 위안(약 5904만 원)에 낙찰되었다. 이 금액은 초기 예상가의 17배에 해당한다.
<루산선인동>은 중국 역사상 중요한 의의를 지닌 1961년 루산회의 기간에 촬영된 것으로 마오쩌둥(毛澤東)은 이 사진을 높이 평가하고 또 시까지 지었다. 왼쪽 사진은 11월 13일 화천 추계 경매 프리뷰 때 공개된 <루산선인동>이다. 오른쪽 사진도 이번 가을 경매에 함께 나온 사진으로 AP통신이 장칭 관련 기사에 게재했던 1970년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