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11월 19일 09면] 코드명 ‘연합(聯合)-2013D’로 불리는 중국군의 첫 합동전투부대 야간 해상상륙 실전훈련이 17일 밤 보하이(渤海)만에서 개시되었다.
이번 훈련에는 ‘공격적인 표범군’으로 불리는 육군 제26집단군이 선두에 서서 합동정탐경계, 해상수송, 정보 및 화력공격, 돌격상륙 등의 작전행동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훈련 총지휘 겸 육군 제26집단군의 탄민(譚民) 군장은 이번 훈련은 중국군의 첫 합동전투부대 야간 해상상륙작전훈련으로 육해공군을 모두 포함한 20개 이상 부대와 5000여 명의 군인들이 동원되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