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진시황릉 ‘군수물자창고’ 발견, 대량의 석재 갑옷 투구 출토

  17:06, December 19, 2013

진시황릉 ‘군수물자창고’ 발견, 대량의 석재 갑옷 투구 출토
진시황릉에서 지하 군수물자 창고 발견
[인민망(人民網)] 진시황제릉 박물관은 최근 일련번호 K9801, 면적 약13000㎡의 순장릉을 시범 발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거대한 릉에는 수 천 개의 돌로 만든 갑옷과 투구가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추측되며 한 전문가는 진시황릉에 속하는 대규모 군수물자창고로 쓰인 곳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K980 순장릉은 진시황릉원 동북부의 성들 사이, 현재 봉토와의 거리 약200m 지점에 위치해 있고 주요 부분은 길이 130m, 남북 100m 폭의 직사각형으로 남북 양쪽으로 각각 경사진 길이 있다. 이 릉의 전체 면적은 4개의 경사진 길을 포함해 약 13000㎡에 달하고 현재까지 진시황릉원과 성벽 안에서 발견된 릉 가운데 최대 면적의 순장릉이다. 시범 발굴 도중 구리철사를 얇게 이은 대량의 돌로 만든 갑옷과 투구가 발굴되었는데 그 중 돌로 만든 갑옷이 약 87개, 투구가 약 43개 출토되었다.

천위안(陳苑) 기자

[1] [2] [3] [4]

(Web editor: 孙伟东, 趙宇)
微信二维码图片(韩文版)

포토뉴스

더보기
  • 정치
  • 경제
  • 사회
  • 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