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人民網)] 베이징시 통계국 관영 홈페이지에서 23일 발표한 ‘2013년 전체 시 경제 운영 현황’의 통계 수치에 따르면 2013년 전체 시 상주인구는 2114만 8천 명으로 전년도 말 대비 45마 5천 명이 늘어 2.2%의 증가율을 보였고, 증가 속도는 전년도 대비 0.3%p 하락했다. 이 중 외부 지역에서 들어온 인구는 802만 7천 명으로 조사됐다.
1차 정산에 따르면 2013년 베이징시 지역 GDP는 1조 9500억 6천만 위안(약 346조 원)이며, 불변 가격에 따라 계산한다면 전년 대비 7.7% 증가했고, 증가폭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