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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에서도 강릉의 솔향이

  17:31, January 24, 2014

남이섬에서도 강릉의 솔향이
지난 22일 강릉시는 남이섬과의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는 최명희 강릉시장과 관계자들
[인민망(人民網)]강릉시는 힐링․문화의 도시 강릉과 상상나라 남이섬은 상호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홍보 콘텐츠를 구현하고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강릉-나미 상생협약’을 22일 체결했다.

남이섬 야외 운동장 부지 약 1,000여 평에 강릉을 상징하는 ‘강릉 솔향 숲 공원’을 조성한다. 이곳은 강릉의 명승지인 경포호수와 경포대를 미니어처 형태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질 예정으로 봄이 오면 남이섬에서도 강릉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강릉은 연간 300만 명의 내․외국인이 찾는 남이섬을 통해 강릉을 홍보할 수 있는 새로운 홍보의 장을 마련하였다.

한류 1번지 남이섬과 문화관광 1번지 강릉시는 이번 상생협약 체결로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강릉과 남이섬의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관광상품 개발 등 2018 동계올림픽을 대비한 강릉관광 홍보 시너지효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협약 체결과 관련하여 강릉시민이 남이섬에 입장할 경우 입장료의 50% 할인받게 된다.
(Web editor: 梁倩, 軒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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