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포항도 이제 수도권”

출처: 人民网-韩国频道  17:57, January 26, 2014

“포항도 이제 수도권”
박승호 포항시장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설명으로 포항시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인민망(人民網)] 포항시는 22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SK그룹을 비롯한 100여 개의 기업과 부동산 투자 전문가, 재경 출향기업인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투자유치 설명회는 포항운하 준공과 함께 올해 말 KTX 개통으로 인해 서울에서 포항까지 2시간대에 진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포항도 이제는 수도권이다’라는 주제로 포항 운하 주변의 호텔용지와 수변상가, 테마파크 등 상업용지 33,988㎡(약 10,300평)와 포항블루벨리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6개 산업 단지의 12,226,699㎡(약 370만평)와 함께 특급호텔과 올해 분양 예정인 5,022세대의 아파트 등 부동산에 대한 투자여건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KTX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부산보다 접근성이 용이하고, 포항~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과 대구~포항 간 고속도로, 공항과 함께 50만 TEU의 물동량을 자랑하는 국제 규모의 컨테이너 항만인 영일만항 등 잘 발달된 교통 인프라와 국내 상위권의 교육 환경과 의료설비를 겸비한 탁월한 정주 인프라를 갖춘 투자 최적지 포항을 집중 부각했다.

또한 도심 속의 해수욕장으로 포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영일대해수욕장에 26,977㎡ 규모의 국제 규모 특급호텔 유치와 지가 상승률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면서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문화시설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수도권의 30% 수준인 포항의 미분양 아파트와 올해 공급 예정인 아파트 등 부동산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언제, 어디든지 갑니다.’, ‘확실하게 끝까지 책임집니다.’, ‘작은 것도 해결해 드립니다.’를 모토로 투자유치 올인 체제를 구축하고 입주 기업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포항만의 원스톱 행정서비스 등을 강조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포항만의 차별화된 투자 인센티브 개발과 함께 언제 어느 곳이든 찾아가는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포항의 매력을 알리고, 포항에 더 많은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작은 것 하나라도 매사에 확실하게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감동을 주는 투자유치 전략을 통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앞서 포항시는 KTX 포항 직결선이 개통되면 경제적으로는 포항의 1•2•3차 산업 전반에 걸친 첨단화가 빨라지고, 개발 측면에서는 포항과 인근 시군에서의 포항 KTX 역사와의 접근을 위한 동선 개발로 도시개발이 가속되고, 신역세권의 동선 개발을 통한 유통업•제조업•교육 서비스업 등이 크게 확충될 것으로 전망하고 2014년도를 투자유치의 새로운 도약의 해로 설정하고 투자유치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김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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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孙伟东, 軒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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