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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징대학살 역사기록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해

  17:07, February 24, 2014

난징대학살 역사기록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해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최근 난징(南京)시 당위원회와 난징시 정부가 하달한 <장쑤(江蘇)성 남부 지역의 현대화 건설 시범구역 난징 국가문화유산 보호 시범지역 업무 실행 방안> 내용에서는 ‘난징대학살 역사기록’을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신청한다고 명시했다. 현재 신청 작업이 진행 중이며 여러 부처에서 초안을 작성할 계획이다. UN세계문화유산 리스트는 크게 문화유산, 자연유산, 문화자연유산, 기록유산, 구전 및 무형유산, 문화경관유산으로 분류된다. 이 중에서 ‘세계기록프로젝트’라고도 불리는 ‘세계기록유산’은 1992년 유네스코에 의해 시작되어 전 세계 범위 내에서 점차 훼손, 소실되어 가는 문헌기록을 수호함으로써 인류의 기억 속에 보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중국은 현재 7개 문헌기록이 ‘세계기록유산 리스트’에 올라 있다.

양보(泱波) 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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