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27  中文·韓國

고속철도, 춘제기간 주요 운송수단으로 떠올라

09:50, February 27, 2014

[<인민일보> 02월 26일 09면] 2월 25일 중국 철도공사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춘제(春節) 연휴기간의 철도 이용객 수는 사상 최대치인 2억 6696만 9천 명으로 전년도 대비 11% 증가했다고 한다. 또한, 춘제 당일 전날의 열차 이용객 수와 춘제 기간에 직통열차를 이용한 승객 수도 각각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춘제 기간에 전국 철도에서 운행한 1일 평균 열차 수는4912편으로 이 역시 역대 최고 수치다.

고속철도, 춘제 기간 주요 운송수단으로 떠올라

올해 여러 분야에서 사상 최대치를 보인 까닭은 고속철도가 춘제 기간의 주요 운송수단으로 떠오른 데 있는데, 이번 춘제 기간에 고속 철로 5개가 새로 투입되면서 철도 운영 거리는 총 1만 킬로미터를 돌파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춘제 연휴 40일 동안 전국의 고속철도를 이용한 승객 수는 8688만 명으로 전년 대비 29.1% 오름세를 보였다.

전국의 고속철도 운행 구간이 늘어남에 따라 철도 운송의 효율성도 대폭 향상되면서 ‘표 구하기 전쟁’도 완화되었다. 작년 12월 28일 친진(秦津) 고속철도(친황다오(秦皇島)~톈진(天津) 구간 열차)를 개통했고, 올해 춘제 기간에는 창장(長江) 삼각주에서 둥베이(東北) 3성까지 직통하는 고속철도를 처음 개통하여, 상하이에서 둥베이까지 기존 운행하던 일반 열차 좌석 4300개 외에도 하루 약 5500개 좌석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이용량을 2배 이상 늘렸다. 주장(珠江) 삼각주에서도 샤선(廈深) 고속철도(샤먼(廈門)~선전(深圳) 구간 열차)를 개통하면서 광저우(廣州)남역에서 출발해 광둥성 동부의 차오산(潮汕)을 거쳐 산둥(山東)성의 지난(濟南)과 칭다오(靑島)까지 이어지는 열차표는 판매 개시 후 곧바로 매진되었고, 선전북역의 1일 평균 승객 수는 2만 1천 명에서 4만 1천 명으로 급증했다.

루야난(陸婭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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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轩颂、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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