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01  中文·韓國

고궁 입장권 가격조정, 성수기•비수기 가격차 늘려

10:06, March 01, 2014

[<인민일보> 02월 28일 12면] “입장권에 대한 정책 조정의 최종 목표는 고궁 문화재를 보호함과 동시에 관람객들에게 최대한의 우수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베이징 고궁박물원의 산지샹(單霽翔) 원장은 28일 열린 <입장권에 대한 정책 조정 방안> 자문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입장권 가격 조정은 단순히 값을 올리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고궁박물원의 현행 입장권 가격은 2002년에 제정한 것으로, 비수기(매년 11월 1일부터 다음해 3월 31일까지) 40위안(약 7000원)과 성수기(매년 4월 1일부터 당해 10월 31일까지) 60위안(약 10,400원)이며, 12년째 조정된 적이 없다. 전국의 AAAAA급(5A급) 관광지 153곳의 입장권 평균 가격은 109위안(약 18,800원)으로, 과반수인 81곳이 100~200위안에 해당된다. 그러나 고궁박물원의 이번 가격 조정 목적은 전체 가격은 변동하지 않는 상황에서 성수기와 비수기의 가격 차이를 늘리려는 것으로, 예를 들어 비수기 가격이 20위안이라면 성수기 가격은 80위안으로 정해 기간별 관람객 수를 분산시키려는 것이다. 이번 조정 방안으로 성수기를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단축하고, 비수기를 11월 1일부터 다음해 4월 30일까지로 연장했으며, 또한 관람객 유치를 위해 비수기에 특별 전람회를 더 많이 열 계획이라고 한다.

양쉐메이(楊雪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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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轩颂、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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