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맞아 특별한 선물 준비한 할아버지 사연

[인민망(人民網)] 화이트데이를 맞아 항저우(杭州)에 사는 72세의 런자겅(任加庚) 할아버지는 부인(68세)에게 특별한 화이트데이 선물, 인민망에 ‘몇 년 간 우리가 다녔던 곳’이란 제목의 사진들을 공개하는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 미국 하와이, 이집트 피라미드, 프랑스 개선문, 호주 오페라하우스 등 이 두 노 부부가 함께한 세계여행 사진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현재까지 이들은 세계 21개국을 여행했고, 중국 전역을 비롯한 중국 내 세계문화유산지역을 거의 둘러보았다. 앞으로 이들 노 부부는 더 많은 국가를 여행하고 중국의 모든 5A급 관광지역은 다 둘러볼 계획이다. 런 할아버지는 인민망 게시판을 통해 즐거운 노년을 위해 많은 곳을 여행하는 것이 좋다는 글을 남겼다.

왕추(王初) 기자

인민망 한국어판 2014년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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