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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인간이 하나되는 이곳…오색 봄물결 넘실

  10:51, March 28, 2014

하늘과 인간이 하나되는 이곳…오색 봄물결 넘실
[인민망(人民網)] 자쥐짱자이(甲居藏寨)는 단바장구(丹巴章谷) 진에서 북쪽 7km 떨어진, 헝돤(橫斷)산맥 자락이 있는 쓰촨(四川) 성 간쯔(甘孜) 장족자치구에 위치해 있다. ‘자쥐’는 ‘100세대’를 뜻한다. 통일된 외관의 수려함을 지닌 자룽(嘉絨) 장족 특유의 전통적 건축양식 주택 200여 채가 다진(大金)계곡에서 굽이굽이 흘러 카파마(卡帕瑪) 봉우리 자락까지 자리잡고 있다. 멀리서 바라보면, 카파마 봉우리는 인자한 어머니가 넓은 마음으로 산채에 기대 편안히 누워있는 듯한 모습이다. 자쥐짱자이는 산에 기대어 오밀조밀 모여있고 주변의 숲과 시냇물, 농지 그리고 멀리 눈 덮힌 산과 조화를 이뤄 하늘과 사람이 하나된 아름다운 그림 한 폭을 만들어 내었으며 전문가와 관광객들에게 ‘장족 지역의 동화세계’로 일컬어진다.

월간지 <중국국가지리>에서 주최한 ‘2005년 아름다운 중국’ 선정 행사에서 자쥐로 대표되는 단바짱자이(丹巴藏寨)가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6대 촌락’ 중 으뜸으로 뽑혔다.

인민망 한국어판 2014년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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